그전엔 잘 붓는 저를 위해서 엄마가 직접 국내산 팥을 사서 다듬고 한번 끓여서 버리고 우려낸 팥물을 마셨더랬어요.
직접 만들어 마시다가 결혼하고나서는 아예 안마셨거든요.
물론 직접 팥 사서 끓여마시면 되긴 하는데 직장인들이 시간이 있나요ㅠㅠ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의 직장인은 팥물을 삶아 우릴 시간이 없는것..흑흑
그래서 아예 안마시고 있다가 팥톡스를 알게되었는데 저는 직접 우린걸 꾸준히 마셨었어서
맛에 대한것은 이미 알고있었기에 기대치가 크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집에서 만든것보다 훨씬 나아요!!!
이상하게 집에서 우린것을 알게모르게 비린내? 콩으로 따지자면 콩비린내같은게 났거든요.
그런데 팥톡스는 전혀 그런 냄새가 1도 없다는거~
그리고 맛은 뭐..팥물맛입니다 ㅋㅋ
단맛1도 없는 밍밍한 팥죽에 물탄 느낌이랄까요?
다른걸 다 제치고 만들기 쉽지않은 팥물을 이렇게 쉽게 마실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ㅠㅠ
그리고 차가운물에도 엄청 잘 우러나서 저는 주로 아침에 찬물에 타서 원샷합니다.
팥물 정말 좋으니 이거 모르는 분들 없었으면..
저도 이제서야 알게된게 속상하다규욧!!!
단종시키지 말아주세요 제가 꾸준히 사먹겠슴다!!!!
댓글목록
작성자 주식회사 아이밀
작성일 2021-09-24
평점
먼저 소중한 구매후기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D
신선한 국내산 팥을 곱게 갈아 만든 간편한 팥차,
아이밀 팥톡스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